무전 취식에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20대 붙잡혀


무전취식을 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거나 순찰차까지 부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7일 A(20대)씨를 사기와 공무집행방해, 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전 2시 40분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식당에서 음식값 1만 1천 원을 내지 않고, 출동한 경찰관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순찰차를 걷어차는 등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

A씨는 지난달에도 5차례나 무전취식을 했다가 검거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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