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해상서 인도네시아 선원 1명 추락 실종…해경 수색

통영해경 제공

경남 거제시 인근 해상에서 어선을 타고 조업하던 30대 외국인 선원이 추락하며 실종돼 해경이 수색 작업에 나섰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전 8시 30분쯤 거제시 외도 남서방 약 2km 해상에서 23톤급 멸치잡이 어선을 타고 조업 중이던 인도네시아 선원 30대 A씨가 바다로 추락해 실종됐다.

해경은 A씨가 조업하던 중 밧줄에 맞으면서 추락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관계기관과 합동 수색을 벌이고 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