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이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대전환에 맞춰 새만금도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의겸 청장은 7일 오전 전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RE100 산단 지정을 위한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만금이 이미 스마트그린산단 등을 통해 준비가 돼 있어 RE100 산단 지정에 가장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지정 규모와 내용 면에서도 새만금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새만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에 대한 전폭적인 동의 의사를 표명했다.
또한 그는 "새만금호 수질 개선을 위해 해수 유통과 조력발전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조속히 결론을 내리고, 새만금 마스터플랜(MP)을 연말보다 앞당겨서 확정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RE100 산단 유치에 필요한 재생에너지 수급 계획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수상태양광 송전선로 문제에 대해서는 "SK와 협의를 진행 중이며, 1단계 수상태양광 사업에 대한 송전선 문제와 사업자들이 가진 여러 문제를 일괄 타결해 발표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