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아동의 건강을 보호하고 어린이집 및 아동시설의 냉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폭염대응 냉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폭염대책으로 예비비 1억 8백만원을 확보해 관내 어린이집 164곳, 다함께돌봄센터 5곳, 지역아동센터 47곳 등 총 216곳에 시설당 50만원씩 냉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순천시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경로당과 아동시설 및 장애인 시설까지 긴급 냉방비를 확대 지원하고 무더위 쉼터, 그늘막 운영 등 폭염 종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