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2026학년도 공립교사 790명 선발 사전 예고

유치원·초등 222명, 중등·보건 등 568명 선발 예정

경남교육청 제공

경상남도교육청은 6일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중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을 경남교육청 누리집에 예고했다고 밝혔다. 선발 규모는 총 790명으로 유치원·초등·특수(유·초) 부문에서 222명, 중등·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 부문에서 56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선발 분야 및 세부 인원은 △유치원 교사 55명 △초등학교 교사 130명 △특수학교(유치원 11명, 초등 26명) 교사 37명이다. 시행 계획은 오는 9월 10일 공고되고 제1차 시험은 11월 8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중등학교 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선발 분야 및 세부 인원은 △중등학교 교사 470명 △특수학교(중등) 교사 32명 △보건 교사 30명 △영양 교사 18명 △사서 교사 5명 △전문상담 교사 13명이다. 시행 계획은 오는 10월 1일 공고되며 제1차 시험은 11월 22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중등교사 과목별 선발 예정인원은 국어 49명, 수학 56명, 도덕·윤리 39명, 일반사회 39명, 역사 23명, 지리 19명, 물리 13명, 화학 24명, 생물 22명, 지구과학 17명, 체육 45명, 음악 8명, 미술 14명, 영어 29명, 기술 22명, 가정 12명, 정보·컴퓨터 37명, 전기 1명, 미용 1명이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교원 수급 상황이나 인사 수요에 따라 최종 선발 인원이 달라질 수 있다"며 "응시를 준비하는 예비 교사들은 시행 계획 공고를 통해 정확한 선발 인원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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