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오는 7~10일 4일 동안 미원면 청석굴 일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인명구조 시범훈련, 페트병을 이용한 수난안전 응용장비 만들기 체험, 수상안전퀴즈 등이다.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참여할 수 있다. 하루 두 차례(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오후 2~4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체험교실을 통해 수상안전 수칙과 심폐소생술을 익혀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익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