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겨진 '트리거'…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쇼 '4위→2위'

시리즈 '트리거'.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가 공개 2주 차에도 주목받고 있다.

6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트리거'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500만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부문 2위에 올랐다.

여기에 프랑스,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등을 포함한 전 세계 45개국 톱10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 제공

지난달 25일 공개된 '트리거'는 3일 만에 29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같은 부문 4위에 오른 바 있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트리거'는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택배를 통해 전달되고, 이에 따라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김남길은 전직 스나이퍼 군인 출신인 순경 이도 역을, 김영광은 자유분방하면서도 어두운 과거를 지닌 문백 역을 소화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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