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 장애인 문화예술 참여 돕는다

(사)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대구과학대 제공

대구과학대학교가 장애인 인식 개선과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장애인 단체와 손을 잡았다.

대구과학대는 지난달 29일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수성구지회와 장애인 복지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대구과학대 3D주얼리창업과는 지체장애인의 개별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공예활동을 지원한다. 또 실용주얼리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가치 실현을 위한 평생교육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석현 수성구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체장애인들이 새로운 문화 예술 활동으로 자신감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열 3D주얼리창업과 학과장은 "사회복지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평생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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