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 "AI 2단계 예타 면제, 8월 국무회의 통과 기대"

시도지사 간담회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
경제부총리 등 잇따라 접촉… 내년 예산 반영 목표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강기정 시장이 "8월 국무회의에서 통과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기정 시장은 4일 시청 출입기자들과의 차담회에서 "AI 2단계 사업과 관련한 마지막 협의가 진행 중이며, 그간 기재부와 산업부, 과기부 간 이견이 있었지만 조율이 거의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정리되지 못한 세부 사업 내역을 대통령에게 직접 요청드렸고 어느 정도 정리됐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우리 시의 의견이 반영된다면 이번 8월 국무회의에서 예타 면제가 확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예타 면제 이후 절차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적정성 검토를 거쳐 내년 정부 예산에 포함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 시장은 초거대 AI컴퓨팅센터와 관련해서도 "대통령에게 조속한 공모를 요청드렸고, 대통령도 직접 챙겨보겠다고 말했다"며 "5일 경제부총리를 다시 만나 이 사안을 구체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광주시는 AI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AI 2단계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속해서 협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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