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교수와 강사 등이 집필한 저·역서 7종이 '2025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3종은 경북대 출판부에서 출간한 도서다.
4일 경북대에 따르면 이 대학에서는 인문학 4종, 사회과학 1종, 자연과학 2종 등이 우수학술도서로 뽑혔다.
인문학 분야에서는 ▷이명미 교수(사학과)의 '몽골 패권하의 고려: 제국질서와 왕국의 대응(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강미경 강사(사학과)의 '제임스 6세 겸 1세의 종교 정책(경북대학교출판부)' ▷문성학 명예교수(윤리교육과)의 '칸트와 떠나는 형이상학 여행: 칸트 탄생 300주년(북코리아)' ▷백두현 명예교수(국어국문학과)의 '한글 학습서의 역사(도서출판 역락)'가 선정됐다.
사회과학 분야에서는 ▷이상훈 교수(법학전문대학원)의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경북대학교출판부)가, 자연과학 분야에서는 ▷나정화·김진효 교수(산림과학조경학부)의 '도시 비오톱 지도 작성 방법론(경북대학교출판부)' ▷이광률 교수(지리교육과)의 '추가령 구조곡의 지형(가디언북)'이 포함됐다.
특히, 경북대 출판부에서 출간한 이상훈 교수와 나정화·김진효 교수의 저서는 '경북대 학술총서 집필 및 출간지원사업'의 결과물이다. 이 사업은 대학의 우수한 학술연구 성과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는 기초학 분야 연구·저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우수 연구 성과를 확산·공유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인문학 110종, 사회과학 94종, 자연과학 75종 등 총 279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