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라이징 포트', 세계 3대 디자인상 본상 수상

울산 라이징 포트.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울산박물관 1층에서 운영 중인 '울산 라이징 포트'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상표 & 소통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 중 하나로 1995년부터 시작됐으며, 제품, 상표, 소통 분야의 혁신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울산 라이징 포트는 태화강국가정원, 영남알프스, 대왕암공원, 미래산업도시 등을 실사 구현한 6분 길이의 영상과 1m 높이에 떠 있는 모의장치를 타고 실제 비행을 하듯이 울산 관광명소를 체험하는 시설이다.
 
태화강변 암벽을 형상화한 시설 전면부 디자인, 고래가 만드는 거품 그물에서 영감을 받은 모의 비행장치를 통해 울산의 대표 상징물을 시각화했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공간 구성력과 효과적인 전달 방식으로 관광 콘텐츠를 감각적으로 전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울산 라이징 포트는 주말과 공휴일에 평균 130명이 이용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미래 신산업을 접목한 도시 이미지를 세련된 디자인 콘텐츠로 구현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최첨단 기술을 문화와 관광에 융합한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고 관광도시 울산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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