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군항으로 입항하던 해군 상륙함 '향로봉함'의 보조기관실(발전기실)에서 발생한 화재가 24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1일 해군에 따르면 전날(7월 31일) 오후 3시 49분쯤 진해군항으로 입항하던 상륙함 향로봉함이 보조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향로봉함은 전날 군항에 정박해 해군과 소방이 함께 진화 작업을 벌였고 이날 3시 50분쯤 24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이 화재로 20대 부사관 1명이 화상을 입어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연기흡입한 수병 등 2명은 병원 진료 후 부대로 복귀했다.
해군은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