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대통령에 '전주-완주 통합' 등 해결 요구

1일 오전 이재명 대통령의 첫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전국 17개 시도의 단체장들이 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새 정부 들어 첫 간담회를 진행했다.
 
자유토론과 오찬까지 이어진 이번 간담회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대통령에게 전주-완주 통합과 하계올림픽 유치, 새만금 RE100산단 구축,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대통령에게 "전주-완주 통합은 주민의 요구에 따라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며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전북도가 건의한 통합 인센티브에 대한 정부의 정확한 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전북도는 전했다.
 
또 "RE100 산단은 취지는 좋지만, 성과를 내기 어려운 면이 있다"며 "전북이 RE100 산단으로 지정될 경우 전력망과 산단 조성 등 3년 이내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하계 올림픽 유치에 대해 "잼버리에서 강력한 컨트롤 타워의 필요성 등 여러 교훈을 얻었다"며 "단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강화해 완벽하게 준비하겠다. 최종 유치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가정책 결정이나 예산, 재정 배분에서 지방에 인센티브를 더 지급하는 원칙을 최대한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에선 자연재난대응 종합대책을 구축하고, 소비쿠폰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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