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문암생태공원이 보랏빛으로 물들었다.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 튤립정원에 심은 숙근버베나 20만그루가 만개했다고 1일 밝혔다.
숙근버베나는 7~10월 연한 보라색 꽃이 공처럼 피는 식물이다. 일년생 버베나와 달리 가을까지 꽃이 피는 다년초다.
벌이나 나비 등 폴리네이터(수분매개곤충)를 유인하는 대표적인 식물로, 공원 일대에 수많은 나비들이 모여있는 진귀한 광경도 연출한다.
시 관계자는 "보랏빛 문암생태공원의 로맨틱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정원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