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대미관세 15% 확정…트럼프 "7일부터 새 관세 발효"[영상]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초 1일(현지시간)로 예정됐던 새 관세 발효 시점을 오는 7일로 연기했다.
 
3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새 관세를 8월 7일 0시 1분부터 발효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조치는 한국, 일본을 포함해 총 68개국과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에 적용된다.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AP통신에 "국가별 세부 관세율 조정에 시간이 필요해 당초 예정됐던 1일보다 늦은 7일부터 관세를 적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각국과의 무역 협상 결과를 반영해 관세율을 조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한국과 일본에 대해선 15% 관세를 확정했고, 무역협상에 응하지 않은 캐나다는 기존 25%에서 35%로 관세가 인상됐다. 이외에도 인도에는 25%, 대만 20%, 남아프리카공화국에는 30%의 관세가 각각 부과된다.

관세 명령에 포함되지 않은 국가에는 기본 10%의 관세가 일괄 부과된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