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시즌 KBO 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정규리그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인기 아이돌 그룹 아일릿의 멤버 민주가 LG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선수단, 임직원, 근무자를 위해 커피차를 보냈다.
아일릿 민주는 구단을 통해 "뜻깊은 자리에 시구자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멋진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힘써주는 LG 트윈스 선수단 및 관계자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커피차를 준비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의 긍정적인 에너지도 함께 잘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질 뜨거운 승부 기대하겠습니다. 무적LG 파이팅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일릿 민주는 시구를 마치고 평소 만나고 싶었던 채이(박동원의 딸)와 만나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