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국가대표 후보 선수, 포항 여름훈련 돌입

지난해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 하계합숙훈련. 포항시 제공

대한민국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올여름에도 포항을 찾아 태극마크를 향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31일 포항시에 따르면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의 하계 합숙훈련이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후보선수단은 지난해 열린 7개 전국대회 중 상위 4개 대회의 본선 합산기록을 기준으로 엄격히 선발됐다. 이 중 일부 선수는 다음달 16일부터 카자흐스탄 쉼켄트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주니어부에 출전 자격을 얻는 등  높은 기량을 갖췄다.

훈련에는 공기소총 및 공기권총 종목에서 선발된 후보선수 44명이 참가하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여갑순 전임 감독을 비롯한 전문 지도자 4명의 지도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

포항시는 2020년부터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의 동·하계 합숙훈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매년 '충무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를 유치하는 등 한국 사격의 미래를 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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