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유니버스' 신작 '발레리나'부터 방탄소년단 '진'의 솔로 팬콘서트 투어 라이브뷰잉까지 롯데시네마가 '광음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는 8월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8월 6일 개봉하는 '발레리나'는 암살자 조직 루스카 로마에서 킬러로 성장한 이브(아나 데 아르마스)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진실을 쫓던 중 전설적인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과 마주하고, 킬러들이 장악한 정체불명의 도시에서 피의 전쟁을 벌이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존 윅' 시리즈답게 '발레리나'도 시선을 이끄는 시그니처 액션들이 펼쳐진다. 물리적 힘의 차이를 극복하고 냉철하고도 빠른 스피드로 진행되는 이브의 도파민 풀충전 액션 시퀀스들을 광음시네마의 음압 증폭 사운드를 통해 한층 더 몰입해 감상 할 수 있다.
오는 8월 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방탄소년단 진의 솔로 팬콘서트 '#RUNSEOKJIN_EP.TOUR in AMSTERDAM' 역시 8월 10일 극장 라이브뷰잉으로 선보인다.
진의 솔로 앨범 수록곡과 더불어 방탄소년단 단체곡 메들리를 대형 스크린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선보이는 가운데 광음시네마의 초극저음 우퍼 사운드로 구현된 생생한 입체 음향으로 생생한 공연장의 현장감과 진의 폭발적인 라이브에서 전달받는 감동을 극장에서도 느낄 수 있다.
또한 라이브뷰잉에서는 '아미밤(공식 응원봉)'을 들고 응원법을 외치거나 마음껏 환호를 지를 수 있다.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PLAVE)의 첫 아시아 투어인 '2025 플레이브 아시아 투어 - '대시: 퀸텀 리프 인 서울'(2025 PLAVE Asia Tour 'DASH: Quantum Leap in Seoul')' 마지막 공연은 오는 8월 17일 극장에서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버추얼 아이돌 최초로 꿈의 무대인 'KSPO DOME'에 입성하는 기념비적인 역사를 쓰게 된 플레이브는 이번 투어에서 '중력'을 키워드로 펼쳐지는 강렬한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PLAVE 세계관과 맞닿아있는 다채로운 셋리스트, 이번 투어에서만 선보이는 특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최근 일본에서의 흥행으로 일본 박스오피스 오프닝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역시 8월 22일 광음시네마로도 개봉한다.
특히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에서 '염주' 렌코쿠를 죽음에 이르게 했던 도깨비이자 상현 혈귀 아카자와 탄지로의 격돌과 시노부의 복수 등 오프닝 직후부터 몰아치는 역동적이고 스케일 큰 전투씬들을 광음시네마의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와 4K 레이저 영사기를 통해 더욱 선명하고 쾌적한 컨디션에서 다이내믹하게 즐길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 김병문 시네마사업본부장은 "사운드 특화관인 광음시네마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신작 영화와 라이브뷰잉 콘텐츠들을 각각 2편씩 준비했다"며 "광음시네마의 압도적인 사운드와 선명한 화질로 시원 통쾌하게 극캉스를 즐기면서 여름 무더위도 날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