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지본부, 충남 집중호우 이재민 지원 앞장

LH대전충남본부 제공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과 예산 지역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주거,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전충남본부는 수해가 발생한 지난 17일 속옷, 담요 등 생필품이 포함된 응급구호키트 100여 개를 충남 당진시에 긴급 전달했으며 이날 이재민의 생활 지원을 위한 식품을 충남 예산군에 추가로 지원했다.

또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집중호우 피해가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밖에 충남 예산군 소재 통합지원센터에서는 수해로 주거공간을 잃은 지역민들에게 맞춤형 긴급주거상담을 제공 중이다.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운영하는 통합지원센터는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민원 처리를 위한 범정부 행정 서비스로서, 주거 관련 업무 담당자의 통합지원센터 상주 및 현장 상담을 통해 속도감 있는 긴급주거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양치훈 LH 대전충남본부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의 피해가 신속히 회복되도록 필요한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지역사회 동반자 역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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