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진주혁신도시 10개 이전공공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성공 개최 협력 방안 등 논의

진주시청 제공

경남 진주시는 30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2025년 경남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진주시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10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이 참석했다.

진주시는 이번 회의에서 오는 8월 12일 진주에서 열리는 '2025년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7월부터 개장 중인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안내도 실시했다. 또 국토안전관리원은 '시설물 정밀안전점검·진단실시결과 평가위원회' 실시를 위한 장소 협조요청을 요청했고 국립저작권박물관은 '디즈니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 및 문화행사'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는 진주시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국제대회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전공공기관에서도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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