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개그맨에서 뮤지컬·연극 배우로 거듭나다

연극 ''쉬어 매드니스'' 이어 뮤지컬 ''두드림러브 시즌2''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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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댄서 킴으로 인기를 모았던 개그맨 김기수가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 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07년 개그맨 이정수와 함께 연극 ''쉬어 매드니스''에 출연한 김기수는 미용실 주인 토니 역을 맡아 정열적이고 섬세하지만 때로는 음흉하기도 한 입체적인 인물을 연기해 호평을 얻었다.


김기수는 9개월간 ''쉬어 매드니스'' 200여회의 공연을 소화하며 관객과 공연 관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올해는 뮤지컬 도전에 나섰다.

김기수는 뮤지컬 ''두드림러브 시즌2''(Do Dream Love Season2)에서 다양한 역할을 넘나드는 ''''멀티맨''''으로 등장해 주인공 ''명훈''(박일곤 분)과 ''수희''(지니, 김소향 분)의 지난 사랑을 상영해주는 특별한 영화관을 운영하며, 사랑에 아파하는 두 주인공의 추억을 만나게 해줌과 동시에 새로운 사랑을 찾게 해주는 ''''러브 콜렉터'''' 역할을 맡는다.

그가 갖고 있는 끼와 웃음, 댄스 실력까지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보다 완벽한 연기를 위해 보컬 트레이닝과 연기 수업을 받으며 맹 연습 중인 김기수는 개그맨보다 배우 타이틀에 어울리는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보이고 싶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학창시절 연극을 전공한 그는 ''댄서의 순정'' ''제니, 주노'' 등 영화와 드라마 ''불량커플'' ''황금신부'' ''온에어'' 등에서 톡톡 튀는 개성있는 연기로 감초 역할을 해내기도 했다.

''두드림러브 시즌2''는 12월31일까지 대학로 라이브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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