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진해구가 남문동 주택가·상업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한지를 활용한 공유주차장을 조성했다.
진해구는 공유주차장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토지소유자인 재단법인천주교마산교구측과 토지사용을 협의한 뒤 예산 확보와 실시설계를 거쳐 지난달 착공해 최근 준공했다.
남문동 공유주차장은 캠핑카와 화물차 등 장기 방치 차량으로 인한 주차공간 부족, 미관 저해 등 주민 불편함 해소와 주차장 관리를 위해 주차장 내 통과제한높이시설도 설치했다.
진해구는 올해 남문동 공유주차장을 비롯해 총 12곳, 275면의 공한지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총 85곳 658면의 공한지 주차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정현섭 진해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시민과의 협력을 통해 공한지 무료 주차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관내 주차난 해소와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