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아파트 열대야 속 정전…990가구 불편

6시간 30분 만에 복구
아파트 내부 설비 문제로 발생

건물 관리인이 전기계량기를 살펴보고 있다. 기사와는 직접적 연관 없음. 류영주 기자

열대야가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 속에 부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수백 가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9일 한국전력공사 부산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쯤 부산 수영구의 한 아파트 단지 8개 동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990가구에 달하는 주민들이 전기 공급이 끊겨 불편을 겪었다.
 
정전은 6시간 30분가량 이어지다가 이날 오전 2시 20분쯤 복구됐다.
 
한전은 아파트 측 자체 설비 문제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케이블에 손상이 발생하면서 정전이 발생한 걸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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