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천 청풍호서 유람선 표류…1시간여 만에 구조
충북CBS 임성민 기자
2025-07-28 18:12
충북소방본부 제공
충북 제천시 청풍호를 운항하던 유람선이 기기 고장으로 표류하면서 관광객 등 40여 명이 고립됐다가 1시간여 만에 구조됐다.
28일 오후 3시쯤 제천시 수산면 청풍호에서 관광객 42명과 직원 3명이 탄 유람선이 방향타 고장으로 표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청풍수난지대가 자체 보유한 소방정과 유람선 업체 측이 마련한 선박을 이용해 1시간여 만에 관광객들을 모두 육지로 이송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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