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신임 국무위원과 국세청장에 대한 임명식을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광현 국세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이들에게 임명장을 건넨 뒤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6·25 정전협정 기념식 참석을 위해 미국을 찾아 불참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5일 정 장관과 안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지난 23일에는 전 장관과 한 장관, 임 청장을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