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역에 나흘째 폭염 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일부 주민들이 냉방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등에 지난 27일 오후 10시 28분쯤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의 한 아파트 4개 동, 40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전은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서 4시간 20분여 만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 등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전 충북본부는 아파트 전기 설비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