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경북 문경 하천서 다슬기 채취하던 60대 남성 익사
대구CBS 곽재화 기자
2025-07-28 09:05
경북 문경경찰서 제공
하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2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1분쯤 경북 문경시 가은읍의 한 하천에서 함께 다슬기를 채취하던 60대 남성 A씨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다슬기 채취하던 곳 인근 수심 2m 지점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지인들과 함께 다슬기를 채취하러 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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