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폐기물 재활용 업체 화재 19시간여 만에 진화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상주의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나 약 19시간 만에 진화됐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15분쯤 상주시 낙동면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 적재돼 있던 폐기물에서 불이 시작돼 약 19시간 20여분 만인 같은날 오후 11시 37분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적재된 폐기물에서 자연 발화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공장 건물 1동과 폐기물 천여t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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