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안부 장관 취임 "국민 생명과 안전 지키겠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윤창원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정부의 기본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재난안전 부처의 수장으로서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많은 국민이 생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국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범정부적 역량을 총동원해 피해 복구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이 시행중인 24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소비쿠폰 사용처인 서울 금천구 비단길 현대시장의 한 닭강정집을 방문, 구매 전 시식을 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서는 "바닥으로 내려가 있는 소비 심리를 회복시켜 어려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들에게 꼭 필요한 한줄기 시원한 바람이 될 것"이라고 했다.

윤 장관은 지방자치 강화에 대해 "정책 결정 권한을 과감히 이양해 중앙과 지방이 함께 국가 현안을 고민하고 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성숙한 지방자치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국민들의 주권 의지가 일상적으로 국정운영에 반영되는 진정한 '국민주권 정부'의 시대가 도래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길을 닦겠다"며 "행안부가 그야말로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책임지는 '행복안전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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