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자동차연료첨가제 공장서 폭발 사고…2명 화상

연합뉴스

25일 오전 9시 30분쯤 충북 제천시 왕암동 2일반산업단지 자동차연료첨가제 공장에서 화학물질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A(43)씨가 전신에 1도 화상을 입었고, 다른 근로자 B(71)씨도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제조 공정에서 에탄올 화학반응으로 인해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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