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과 전인적 발달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이음교육'을 어린이집까지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유치원 중심의 이음교육을 영유아 교육․보육 기관 전반으로 확장하겠다는 것이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어린이집 이음교육 시범 사업은 도내 7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영유아 교육·보육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보통합을 준비하는 실질적 기반을 다지겠다는 방침이다.
이미 지역 내 유-초 이음교육 시범 기관과 연구학교 운영 경험이 있는 공립 유치원 원장 등을 위촉해 어린이집 이음교육 시범 기관이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이음교육 내실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음교육(이음학기)'은 유아의 경험이 연령이나 기관에 따라 단절되지 않고 발전할 수 있도록 유아, 교사, 부모, 기관,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해 교육과정을 연계하고 실천하는 교육이다. 특히, 유아의 원활한 초등학교 전이와 적응을 지원하고 전인적 발달을 돕는 데 중점을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