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신제품 '허니갈릭'을 출시하고, 인기 메뉴 '반반한마리' 라인업을 5종으로 확대하며 고객 선택지를 넓혔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 '허니갈릭'은 꿀의 달콤함과 마늘의 깊고 알싸한 풍미를 교촌 특제 황금 레시피로 조화롭게 완성한 메뉴라고 사측은 소개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으로 구현됐으며 △허니갈릭싱글윙 △허니갈릭윙박스 △허니갈릭한마리 등 3종으로 구성했다.
교촌은 또한 기존 간장·레드 조합의 반반한마리에 허니갈릭과 마라레드 등 다양한 맛을 더해 총 5종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새로운 조합은 △간장/허니갈릭 △레드/허니갈릭 △간장/마라레드 △레드/마라레드 △마라레드/허니갈릭이다. 한 마리 가격에 두 가지 시그니처 소스를 동시에 맛볼 수 있어,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구성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다양한 맛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객이 원하는 조합으로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다"며 "허니갈릭 역시 교촌만의 노하우가 담긴 차별화된 맛으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의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