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민간활주로 신설' 서명운동에 116만 명 동참

충북도 제공

'청주국제공항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을 위한 서명운동이 목표 인원인 100만 명을 넘어섰다.

충청북도는 지난 4월부터 석 달 동안 진행한 서명운동에 모두 116만 1900여명이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온라인 서명에 66만 2900여명, 종이 서명에 49만 8900여명이 동참했다.

이는 그동안 도가 추진했던 2021년 충청권 광역철도 국가계획 반영(55만 명)'이나 2023년 중부내륙특별법 제성(107만 명)보다도 참여 인원이 많은 것이다.

민관정 위원회를 중심으로 충청권 4개 시도와 유관기관을 비롯해 경제, 종교, 예술, 체육 등의 각계 민간사회단체의 참여가 이어졌다.

특히 청석학원은 청주대학교를 중심으로 1만 2천여명이 넘는 학내 구성원이 서명부를 제출했다.

충북도는 연말 국토교통부의 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과 청주공항특별법 제정을 위해 서명부를 정부와 정치권에 전달할 예정이다.

국토부 장관 취임과 정기국회 개원 시기에 맞춰 전달 시기와 방법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도는 다음 달 초 대규모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대국민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서명 운동에 지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서명운동이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이라는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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