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3일 '충북온마을배움터 1호 품꿈성장터'로 지정 추진하는 음성군 맹동면 수소안전뮤지엄을 방문해 학생들과 현장학습 체험에 참여했다.
충북교육청은 수소안전뮤지엄을 '충북온마을배움터 1호 품꿈성장터'로 지정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온마을배움터 품꿈성장터는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수익자 부담 없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정책사업이다.
교육청이나 학교장과 협의를 거쳐 운영되는 품꿈성장터의 다회차 프로그램은 학생생활기록부에도 반영될 수 있다.
지난 2022년 12월 개관한 수소안전뮤지엄은 2023년부터 교육부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수소에 대한 이론과 실험 △가스안전 체험 △4D 영상관 상영 등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오는 10월 수소안전뮤지엄에서 온마을배움터 현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