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는 22일 구단 유소년 클럽을 대상으로 '삼성화재 유소년배구교실 블루캠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블루캠프에선 오전에는 참가자들이 안내견 학교를 방문해 시각장애인 안내견 교육을 받고,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에서 교통안전 교육과 자동차의 미래를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경기도 용인 삼성 트레이닝센터(STC)에서 구단 선수들이 참가자들에게 배구 원포인트 레슨을 하고, 전력분석관과 의무 트레이너 등 다양한 전문 직업을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