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연석 들이받은 트럭 운전자 사망…지병으로 의식 잃어 사고

경북소방본부 제공

고속도로에서 중앙분리대 연석을 들이받은 트럭 운전자가 숨졌다.

2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0분쯤 경북 영천시 신녕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신녕IC 상주 방향 진입로를 오르던 4.5t 트럭이 중앙분리대 연석을 들이받으며 연석 위로 올라탔다.

트럭을 운전자 70대 남성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지병 탓에 의식을 잃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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