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광무동 주택서 화재…멀티탭 과열 원인 추정

연합뉴스

전남 여수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일부가 소실됐다.

23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22일 오후 3시 5분쯤 여수시 광무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8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일부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약 4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멀티탭 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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