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호우 피해' 장모와 사위, 70대 부부 등 희생자 발인

연합뉴스

최근 경남 산청에서 집중 호우로 인해 사망한 고인들의 발인식이 22일 엄수됐다.

이날 산청읍 산청장례식장에는 산청읍 내리에서 사망한 70대 장모와 40대 사위, 산청읍 부리에서 사망한 70대 부부 등 4명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산청경호장례식장에서 산청읍 범학리에서 사망한 70대 여성이, 원지산청장례식장에서는 생비량면 가계리에서 숨진 60대 남성의 발인이 이뤄졌다.

산청 인명피해 10명 사망자 중 이들 6명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은 타 지역에서 발인 또는 예정, 임시안치 등으로 분류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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