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에서 48억원 부당대출 사고

연합뉴스

하나은행에서 48억원의 부당대출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21일 하나은행 공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부당대출(업무상 배임), 외부인 금융사기, 금품수수, 사적금전대차로 47억9천만원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기간은 지난 2016년 6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로, 하나은행은 자체 조사를 통해 금융사고 사실을 발견했다.

하나은행은 해당 직원을 인사 조치했으며, 형사 고소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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