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2년 만에 '아시아 투어' 돌입…추가 공연도 매진 행렬

쏘스뮤직 제공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아시아 투어에 돌입했다.

19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첫 월드투어 '2025 르세라핌 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르세라핌은 앞서 지난 4월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5, 6월 일본 나고야·오사카·기타큐슈·사이타마에서 팬들을 만났다.

이제 타이베이·홍콩·마닐라·방콕·싱가포르 공연을 앞뒀다.

르세라핌의 아시아 콘서트는 지난 2023년 첫 단독 투어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번 투어는 매진 행렬을 기록 중이다. 특히 1회씩 계획돼 있던 타이베이와 홍콩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완판됐고, 이에 각 공연 일정을 하루씩 추가했는데 2회차 역시 전석 매진시켰다.

르세라핌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2023년 단독 투어 이후 오랜만에 아시아 팬들을 만나게 돼 정말 설렌다. 특히 이번에 처음 방문하는 지역도 있어 많이 기대된다"며 "지난 투어 때 아쉽게 만나지 못했던 방콕 관객들을 이번에 뵐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기다려 주신 만큼 더욱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며 "모든 분들께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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