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치열로 이겨낸다"…롯데웰푸드, '설레임 쿨리쉬' 마라톤 개최

8월 31일 '설레임런' 열려…김원훈 앰배서더로 참여
선착순 티켓·경품 이벤트도 진행

롯데웰푸드 '2025 설레임런' 개최 포스터. 롯데웰푸드 제공

롯데웰푸드가 '설레임 쿨리쉬 바닐라'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브랜드 최초 마라톤 행사인 '2025 설레임런'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설레임런'은 '열받는 러닝대회'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체온과 감정 모두 달아오르는 상황을 '이열치열'로 극복하자는 취지에서다.

참가자는 5km 코스를 달리며 곳곳의 이벤트를 체험하고, 완주 후 '마시는 아이스크림' 설레임 쿨리쉬로 즉각적인 쿨링감을 느낄 수 있다.

마라톤 경로는 평화광장을 출발해 메트로폴리스길, 난지천공원, 노을공원 인근 반환점을 돌아 다시 출발지로 복귀하는 순환 코스다. 이날 행사에는 코미디언 김원훈이 앰배서더로 함께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참가 티켓은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롯데웰푸드 온라인몰 '스위트몰'에서 1인 1매씩 선착순 2500매 한정 판매한다. 설레임 제품 구매자 대상 이벤트도 진행되며, 해당 기간 중 영수증 인증 시 500명을 추첨해 무료 참가 자격을 제공한다.

참가자에게는 짐색, 티셔츠, 쿨링 헤어밴드, 배번호표, 쿨링 패드, 설레임 교환권 등으로 구성된 레이스 키트를 배송한다. 완주자에겐 별도 기념품도 증정한다.

'설레임 쿨리쉬 바닐라'는 일본 롯데의 인기 빙과 '쿨리쉬'를 국내 실정에 맞춰 도입한 신제품이다.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미세 얼음을 혼합해 즉각적인 시원함을 주며, 롯데웰푸드가 직접 생산해 여름철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쿨리쉬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레임런을 기획했다"며 "참가자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