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무지개공원 맨발걷기 체험장 조성…김해시 감사패 받아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무지개공원 맨발걷기 체험장'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김해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17일 김해시청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과 김해시 홍태용 시장 등이 참석했다.
 
BNK경남은행은 주촌 무지개공원 내 황톳길 조성과 도시바람길숲 내 세족장·송풍시설(에어건) 설치를 위해 기부금 7천만원을 김해시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태한 은행장은 "김해시와 BNK경남은행이 협력해 조성한 주촌 무지개공원 맨발체험장과 도시바람길숲을 김해 시민들 품에 안겨드리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기가 식지 않고 있는 만큼 주촌 무지개공원 맨발체험장과 도시바람길숲이 지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김해지역 저소득 취약계층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0일 김해시에 사랑의 선풍기 600대를 기탁했다.
 
지난 5월 10일에는 BNK경남은행 창립 55주년과 김해 시·군 통합 30주년 및 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김해 수릉원 야외 특별 무대에서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김해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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