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풍수해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중대본 3단계 가동

17일 대구 북구 노곡동 일대가 폭우로 침수돼 차들이 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17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민재 차관 주재로 회의를 갖고 풍수해 위기경보 '심각'단계를 발령하고 중대본 3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중대본 비상 3단계는 1~3단계 중 가장 높은 수위의 대응 단계다. 풍수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나뉘며 전국적으로 또는 일부 지역에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심각으로 격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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