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회원구, 도·시의원 초청 간담회로 협력 다짐

지역 현안에 대한 소통과 협력으로 주민 체감 행정 실현 도모

마산회원구 제공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가 지난 16일 관내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의원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도·시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마산회원구 도·시의원 11명과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을 비롯한 마산회원구 부서장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주민 체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각종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대상 사업, 주민편익사업, 주민참여예산 사업 등 총 152건의 주요 현안 사업이 논의된 가운데, 참석자들은 사업별로 예상되는 정책 효과와 향후 추진 일정, 애로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향후 현장에서 실질적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것을 다짐했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구민들을 위한 쉼 없는 고민과 노력으로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계시는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한발 빠른 소통과 협력이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열쇠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의원님들과 긴밀히 협업하여 주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참석 의원들은 "관내 주요 사업에 대해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며 "현장의 의견과 주민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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