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55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대회에 출전했다.
트랩과 더블트랩 개인전 금메달을, 스키트 개인전 및 트랩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트랩 개인전에서는 김수영이 본선 117점, 결선 43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는 김수영·김덕훈·박종하·박진영이 341점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더블트랩 개인전에 출전한 박종하는 129점으로 1위를, 스키트 개인전에서는 안일지가 본선 111점, 결선 47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