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대 충청북도의회가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충북도의회는 15일 427회 임시회에서 '12대 의회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예결특위는 김종필 의원을 위원장, 박진희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김성대·박지헌·안지윤·안치영·유상용·이동우·이옥규·이종갑·임영은·조성태.황영호 의원 등 모두 13명을 구성됐다.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의 예산안과 결산 등을 심사하게 된다.
김종필 위원장은 "경제·사회·환경 문제를 극복하고 도민 생활 밀착형 지원 예산을 꼼꼼히 살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의원의 자격과 윤리, 징계를 처리하는 윤리특별위원회는 김성대 의원과 박경숙 의원이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맡아 이동우·이종갑·노금식·변종오·박봉순 등 모두 7명으로 구성했다.
김성대 위원장은 "도의원 모두 청렴하고 깨끗하며 올바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