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상당구 남일면 유기농복합단지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19일 본격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유기농복합단지 유기농마케팅센터 입구 광장에 마련됐다.
다음달 10일까지 매주 화~일요일 1부(오전 10시 30분~오후 1시)와 2부(오후 2시~4시 30분)으로 나눠 운영한다.
화~금요일은 하루 50명 규모의 단체 예약도 가능하다.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물놀이장에는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