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축산분야 폭염 예방 종합대책 추진

고창군이 폭염 속 축산농가 점검에 나서고 있다. 고창군 제공

고창군이 폭염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름철 축산분야 폭염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고창군은 이를 위해 축산재해 종합대책상황반을 운영하고 주 3회 폭염에 취약한 축산농가를 방문해 시설점검과 함께 여름철 가축 사양관리 요령을 지도한다.

고창군은 또 축산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3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스프링클러와 환풍기, 쿨링패드 등 냉방·환기 장비와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를 지원한다.

고창군은 이와 함께 "폭염 피해 발생 시 실질적인 손실 보전을 위해 축산농가에 대해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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