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밭갈이 하던 70대 경운기에 깔려 숨져

119구급대. 고상현 기자

전남 여수에서 밭일을 하던 70대가 경운기에 깔려 숨졌다.

14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5분쯤 여수시 화양면의 한 밭에서 A(70대)씨가 경운기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이 신고를 접수한 뒤 곧바로 현장에 출동했으나 A씨는 숨진 상태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로타리 작업(밭갈이)을 하던 중 넘어지면서 경운기에 깔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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