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홍 행정부지사, 김호진 기획조정실장 등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인프라 확충,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영일만항 복합항만 확충,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등 주요 사업의 국정 과제 반영과 우선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북도는 이재명 대통령이 경북 지역 공약으로 제시한 바이오, 에너지, 모빌리티, 이차전지 등 전략 산업 육성과 K-콘텐츠 글로벌 문화 관광 허브 구축 등에 대한 경북도의 구체적인 추진 계획과 현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영남권 국가 5대 미래산업 제조 벨트 등 초초광역 연계 협력 구상에 대한 건의도 내놨다.
경북도는 향후 시·군과 함께 대통령 공약 사항을 구체화하고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주요 사업을 위한 관련 입법,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